"실감나는 AI 통역 체험"…30만명 다녀간 '갤럭시 스튜디오'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지난달 11일부터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 누적 방문객이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스튜디오에선 최초 인공지능(AI)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7', '갤럭시 링', '갤럭시버즈3 시리즈' 등 신제품도 만날 수 있다.

갤럭시 AI 혁신 기능을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튜디오는 10·20세대가 즐겨 찾는 '더현대 서울', '삼성스토어 홍대'에 자리했다. 휴가철에 맞춰 공항 콘셉트로 공간을 꾸몄다.

공항 체크인 접수처처럼 꾸며진 체험존에선 외국인 직원과 소통하며 Z폴드·플립6의 듀얼 스크린 통역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퍼스트 클래스 존에선 폴드6 대화면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보딩 브릿지 존에선 기념사진을 찍으며 플립6 자동 줌 기능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체험 후기를 남기는 방문자를 추첨해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워치7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튜디오는 이달 11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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