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반려동물 앱 '헤이나나' 회원 15만명 돌파

전월대비 50% 성장…펫시터·도그워커도 중개

롯데정보통신 반려동물 돌봄 앱 '헤이나나' (롯데정보통신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롯데정보통신(286940)이 반려동물 돌봄 애플리케이션(앱) '헤이나나'의 회원수가 전월대비 50% 성장해 15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헤이나나'는 롯데정보통신이 2021년 11월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앱이다.

올해 9월에는 '펫시터'(반려동물 돌봄) 중개 서비스를 시작해 주목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펫시터가 고객 집에 방문해 최대 12시간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것도 가능하다.

또 헤이나나는 이달 27일 반려견 대상 도그워커(산책 대행) 중개 서비스를 출시했다.

롯데정보통신 측은 "펫시터 서비스 지원 지역을 넓히고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며 "반려동물 양육인을 위한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