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웹소설 보고 뽑기권 받자…카카오엔터, 초신작 라인업 공개

'의선명가 천재막내'·'시간치료사 세레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매달 카카오페이지 추천 웹소설 신작을 엮어 소개하는 '초신작 프로젝트' 10월 라인업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가장 주목할 신작은 유인 작가의 신작 '의선명가 천재막내'와 사이딘 작가의 신작 '시간치료사 세레스'다.

11월 출시하는 의선명가 천재막내는 의학 분야에 무협 장르를 접목한 독특한 소재를 다룬다.

유인 작가는 지난해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던 '외과의사 엘리제'부터 '쉬고 싶은 레이디'·'닥터 플레이어' 모두 밀리언페이지를 달성했다.

이달 1일 출시한 시간치료사 세레스는 시간을 돌리는 능력을 갖춘 주인공의 서사가 돋보이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출시 후 일주일 동안 카카오페이지 웹툰·웹소설 통합 조회수 10위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사이딘 작가는 2022년 '점괘보는 공녀님'으로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판타지 전체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신작을 감상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10월 '초신작' 2편을 감상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캐시 뽑기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작품별로 최초 3화 감상 시 뽑기권 최대 1000원을, 100화 감상 시 최대 1만 원을 지급한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