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인기 1위 여행지는 '강원도'…'카셰어링'으로 떠난다

쏘카, 추석연휴 숙소·차량 사전 예약 데이터 분석
11월 17일까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쏘카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 회원들 사이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강원도로 나타났다.

쏘카(403550)는 추석 연휴 기간(9월 14일~17일)까지의 쏘카 숙소와 차량 사전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쏘카 회원이 가장 많이 예약한 숙소가 강원도(20.1%)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경상북도(9.1%), 경기도(8.8%), 전라남도(8.5%)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인기 있는 숙소 유형은 호텔(38.6%)이다. 다음으로는 모텔(36%)과 펜션(24.5%) 순으로 나타났다.

숙소를 예약한 회원 10명 중 4명은 카셰어링을 활용한 쏘카의 숙박·이동 연계 서비스를 활용해 여행 계획을 짜는 중이다. 특히 인천 숙소 예약자의 약 70%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다.

일자별 예약률은 14일(35.4%)과 15일(30.2%) 등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초반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쏘카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열고 11월 17일까지 3만 원(7만 원 이상 숙소)과 2만 원(7만 원 미만 숙소) 등 선착순 페스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50만 원 상당의 숙박 쿠폰팩과 카셰어링 75%·55% 할인 쿠폰 등 쏘카 단독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 대상은 11월 24일까지 입실하는 모든 숙소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