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회원 1000만명 달성…"지구 7만바퀴 거리 함께 달렸다"

기념 이벤트 진행…차량 대여·호출 50% 할인 이벤트

(쏘카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쏘카(403550)는 서비스 시작 13년 만에 회원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운전면허 소지자 3명 중 1명은 쏘카를 쓴다는 의미다.

회원들의 이동 거리 총합은 약 29억km로 이는 지구를 7만 2000여 바퀴를 돈 것과 같다. 누적 주행거리가 가장 많은 회원은 2017년 쏘카에 가입 후 약 20만km를 달렸다.

쏘카는 회원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9월 18일까지 '100시간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각자 사용 패턴에 맞춰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쿠폰팩과 트래블쿠폰팩 중 고르면 된다. 데일리쿠폰팩에는 왕복 단시간(10시간 이상) 50% 할인 쿠폰, 트래블쿠폰팩에는 장시간(30시간 이상) 55% 할인 쿠폰이 들어있다. 공통으로 부름 55% 할인과 편도 50% 할인 혜택을 포함한다.

이벤트 기간 내 누적 이용 시간에 따라 쏘카 애플리케이션(앱)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도 지급한다. 10시간 1000크레딧, 20시간 5000크레딧, 40시간 1만 크레딧, 70시간 5만 크레딧 등 구간별로 혜택이 커진다. 누적 이용 100시간을 달성한 회원 7명에게는 추첨을 거쳐 경품을 증정하며 9월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지급받은 쿠폰팩을 주중에 이용하면 이용 시간을 더 많이 쌓을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해 쏘카를 이용하면 5시간이 추가로 쌓이며 주중(일요일 오후 7시~금요일 오후 7시) 사용 건에 한해서는 이용 시간이 두 배로 적립된다. 자세한 정보는 쏘카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