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사업자들 자율규제 협약 체결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건전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율규약이 체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주요 메타버스 사업자 간 자율규약 협약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월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이 제정돼 민간 주도의 자율규제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개최됐다.
행사에는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네이버제트, 칼리버스, 카카오헬스케어, 웅진씽크빅(095720) 등 국내 주요 메타버스 사업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자율규제 활동을 적극 이행하고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자율규제 활동에 참여할 국내외 메타버스 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자율규제위원회를 출범시켜 민간 주도 자율규제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