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에너지·첨단 신소재 연구, 안정적으로 지원할 것"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차세대 에너지·첨단 신소재 연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7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류 본부장은 이날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방문 후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중점 투자 방향을 공유하고 관련 연구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UNIST는 '세계 최고 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염료를 활용한 리튬이온전지, 웨어러블 무선 전력 전송 기술 등 최근 성과를 공유했다.

류 본부장은 대형 연구 장비가 집적한 UNIST 연구지원본부와 더불어 다차원탄소재료 연구단을 시찰했다. 현장 연구진을 격려하며 안정적 연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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