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생활장려금으로 대학원 개선"…이창윤 차관 현장 의견 수렴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생활장려금 현장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4.9.3/뉴스1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생활장려금 현장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4.9.3/뉴스1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창윤 1차관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스타이펜드) 간담회'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전국 주요 10개 대학의 연구부총장, 대외부총장, 교학부총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논의했다.

참석 대학은 △가톨릭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경희대 △서울대 △순천향대 △연세대 △인하대 △포항공대 △한양대 등이다.

이창윤 차관은 "연구생활장려금 사업은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면서 이공계 대학원생의 처우 개선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기획 예정"이라며 "12월 시행계획 수립 전까지 다양한 대학 구성원을 지속해서 만나 여러 층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세심하게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