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후보에 '김영식·박영일·임혜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제공)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제공)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차기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후보로 김영식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명예교수, 박영일 한국나노기술원 이사장, 임혜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결정됐다.

NST는 12일 열린 이사장 추천위원회를 거쳐 이사장 후보 3인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NST 이사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NST는 23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육성하고 관리하는 기관이다.

2021년 7월 26일 시작한 김복철 제4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 지나 만료됐다.

한편 NST는 7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한국식품연구원의 원장 후보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원장 후보 3인도 결정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 후보로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 이안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조용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이 선정됐다.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후보 3인은 백현동 건국대학교 축산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이광원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교수, 최인욱 한국식품연구원 연구위원 등이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