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재위원장에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AI 패권전쟁, 한국 생존전략' 주제로 열린 2024 뉴스1 테크포럼(NTF)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제1회 뉴스1 테크포럼은 AI 패권 경쟁 속 우리 미래를 윤택하게 만들 AI 기술과 한국이 가야할 방향을 모색한다. 2024.6.1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AI 패권전쟁, 한국 생존전략' 주제로 열린 2024 뉴스1 테크포럼(NTF)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제1회 뉴스1 테크포럼은 AI 패권 경쟁 속 우리 미래를 윤택하게 만들 AI 기술과 한국이 가야할 방향을 모색한다. 2024.6.1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6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차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과학·기술 분야 특허와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저작권 등 다양한 지식 재산을 창출, 활용하는 국가 전략을 수립하고 정부 정책을 조율한다.

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 정부위원 13명, 민간위원 17명으로 구성된다. 현재 민간위원장은 공석이다. 전임 백만기 민간위원장의 2년 임기는 3월에 종료됐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