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재위원장에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 김승준 기자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6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차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과학·기술 분야 특허와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저작권 등 다양한 지식 재산을 창출, 활용하는 국가 전략을 수립하고 정부 정책을 조율한다.
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 정부위원 13명, 민간위원 17명으로 구성된다. 현재 민간위원장은 공석이다. 전임 백만기 민간위원장의 2년 임기는 3월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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