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신임 원장에 이호성 책임연구원

8일부터 3년 임기

이호성 신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이호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책임연구원이 신임 원장에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7일 제205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표준연 신임 원장에 이호성 현 책임연구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8일부터 3년이다.

이호성 신임 원장은 1981년 서울대에서 물리교육학 학사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1983년 물리학 석사와 1986년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같은해 표준연에 입사해 미래융합기술부장, 홍보위원장 등을 지냈다. 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 소장, 교육과학기술부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위원, 한국물리학회 비전정책특별위 부위원장, 한국연구재단 나노융합단장 등을 역임했다.

표준연은 국가표준제도 확립 및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 수행을 목적으로 1975년에 설립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