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수네라이브·컨텐츠랩 비보 등, 중기·소상공인 마케팅 돕는다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효과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원하고자 '코코아(KOCOA)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코아는 '코바코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대사(KObaco small&midsize COmpanies supporting program Ambassador)'를 뜻한다.

코바코는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를 코코아로 임명, 광고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할인 혜택을 적용한 비용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사회이슈 전문 유튜브 채널인 '슈카월드코믹스(슈카)',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박문성 축구해설위원)',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와 '스튜디오 지지지(지켜츄, 뚜아뚜지TV)'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정상급 인플루언서들이 함께한다.

코바코 관계자는 "참여 인플루언서들의 재능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광고마케팅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접근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