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고정비 지원" NHN KCP, 국내 최초 올인원 결제 단말기 출시
국내 최초 '완전 무선 LTE & Wi-Fi 포스기' 선보여
단말기 하나로 POS, 키오스크, 카드 결제기 완벽 대응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NHN KCP(060250)는 자회사 링크와 합작해 만든 무료 매장 관리 플랫폼 'KCP POS+'가 신제품 'KCP 터미널 더 블랙'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최대 결제 단말기 제조기업 '베리폰'과 제휴를 통해 선보인 'KCP 터미널 더 블랙'은 국내 최초로 POS 프로그램과 LTE·와이파이(Wi-Fi)를 탑재한 올인원 결제 단말기다.
한 대의 단말기로 POS, 키오스크, 카드 결제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완벽한 '올인원' 제품이다.
LTE와 Wi-Fi를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인터넷 끊김 현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무선 환경에서도 고속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Wi-Fi 버전은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을 통해 환경의 제약 없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LTE 버전의 경우 거래량이 많은 매장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체 영수증 출력이 가능한 2인치 영수증 내장, 애플페이를 포함한 IC·QR·바코드 결제 방식과 페이코, 카카오페이(377300), 네이버페이 등 모든 간편 결제 방식까지 무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결제 단말기 구매 시 POS 선불 결제는 물론 테이블 후불 결제 설루션까지 기본 제공된다.
그 외에도 시시각각 변하는 시가 상품 설정, PC와 모바일에서 접속할 수 있는 상점 관리자 사이트 제공 등 고도화된 POS 기능을 지속 업데이트 중이다.
최정훈 KCP POS+ 팀장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POS 및 키오스크 개념을 안드로이드 터미널 제품에 탑재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기반 설루션으로 전환해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 부담을 경감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KCP POS+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월 고정비용을 지원하는 제휴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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