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소프트, 싸이버로지텍에 구글 통합 워크플레이스 구축
한국·베트남·싱가포르·미국·스페인 등 5개 법인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사인 메가존소프트는 해운∙항만∙물류 IT기업 싸이버로지텍(052700)에 구글의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인 구글 기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싸이버로지텍 한국 본사와 베트남·싱가포르·미국·스페인 등 5개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싸이버로지텍은 업무 시스템을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통합하고 △지메일(Gmail) △구글 드라이브 △구글 캘린더 △구글 챗 등 협업툴을 통해 본사와 지사간 실시간 소통 환경을 구축했다.
메가존소프트는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싸이버로지텍의 업무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강병준 싸이버로지텍 상무는 "실시간 협업·소통 기능,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환경, AI 기반 업무 환경 등을 마련했다"며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균 메가존소프트 센터장은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업무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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