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금융 교육 성과" 카카오페이, 소비자 ESG 혁신대상 수상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제공)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카카오페이(377300)가 '2024 소비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혁신대상'에서 소비자안전상 시니어안전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 ESG 혁신대상'은 ESG 소비자이니셔티브가 주관하고 미래소비자행동과 소비자권익포럼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2회를 맞은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은 100명의 소비자 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개 분야에서 18개 기업이 선정됐다.

카카오페이는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를 통해 시니어 소비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카카오는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에서 소비자안전상 제품안전 부문도 수상했다.

카카오는 피싱 및 사기 범죄 주의 기능인 '톡사이렌'을 통해 카카오톡 이용자의 안전과 다양한 피싱 위험을 예방하고 사용자를 보호하고자 노력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은 "카카오페이는 '이로운 흐름, 유연한 금융'이라는 ESG 비전 하에 누구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디지털 금융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