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1주년" 치지직, 1년간 쌓인 데이터 다시 보기 이벤트 연다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네이버(035420)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오픈 1년을 맞아 누적 데이터와 이용자 맞춤 기록을 제공하는 '치지직 2024 다시 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이벤트로 시청자와 스트리머 등 치지직 생태계의 주요 구성원이 그간 서비스에 남긴 기록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구체적으로는 2024 치지직 명예의 전당, 나의 기록 돌아보기, 치지직 첫돌 축하 메시지 살펴보기, 1주년 기념 이용자 대상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한 해 동안의 이색 기록을 담은 명예의 전당 데이터에 따르면 1년 동안 치지직 스트리밍을 가장 많이 애용한 시청자는 방송을 약 13만 7천회 시청했다.

치지직의 대표 파트너 스트리머인 '한동숙'은 한 해 동안 약 3300만 건의 누적 채팅 기록을 보였다.

'나의 기록 돌아보기'를 통해 이용자와 스트리머는 각각 개인의 콘텐츠 시청 기록과 콘텐츠 송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는 본인이 가장 많이 시청한 스트리머 채널을 5개를 볼 수 있다. 스트리머 실시간 송출 콘텐츠를 누적 100시간 이상 시청한 이용자 상위 5인에는 애청자 인증 배지를 특별 제공한다.

치지직은 서비스 출시 1주년 기념으로 2025년이 기대되는 스트리머를 추천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선정된 스트리머는 일정 기간 치지직 메인 페이지에 노출된다. 또 구독 상품인 '치트키' 첫 이용자 대상 할인 제공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