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깬 산이 눈을 '깜빡'…다음, '국제 산의 날' 맞아 단장

12월 11일 하루 동안 다음 첫 화면에 로고·애니메이션 노출

다음 검색창에 '국제 산의 날'을 입력한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035720)의 포털 다음이 12월 11일 '국제 산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다음 첫 화면을 산 로고와 애니메이션으로 단장한다.

다음은 올해 환경 보호 의식 제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련 기념일마다 로고와 애니메이션을 여러 영역에 노출하고 있다. 이미지는 모바일과 PC 버전의 검색창 상단과 검색 결과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세계 펭귄의 날(4월 25일) △세계 거북의 날(5월 23일)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7월 3일)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에 맞춰 포털 첫 화면에 관련 이미지를 선보였다.

올해 마지막 기념일은 국제 산의 날로 정했다. 산림이 주는 가치와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자는 의미를 담은 날이다.

다음 첫 화면 상단의 산 모양 로고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산의 날', '국제 산의 날' 등 검색어를 입력하면 화면에 애니메이션이 나타난다. 산이 잠에서 깨어나 동식물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가꾸는 내용이다.

다음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환경 기념일 캠페인인 '국제 산의 날' 로고와 애니메이션으로 이용자들이 산림 보호에 큰 관심을 쏟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기념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제공)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