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균 LG CNS 대표, 부사장서 사장으로 승진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LG CNS는 이사회를 열어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현신균 대표이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 사장은 2022년 말 대표이사 보임 후 디지털 전환(DX) 기술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그는 2017년 말 LG CNS에 합류해 D&A 사업부장,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을 맡았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는 LG디스플레이에서 업무혁신 그룹장으로 활동했다. 이외에도 AT커니, 국제연합, 액센츄어 등에서 글로벌 혁신 전문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아울러 조형철 전자 제조 사업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배민 금융 공공 사업부장도 전무로 승진했다.

상무에는 명창국 스마트물류센터/로봇담당, 이선조 디지털 채널(Digital Channel)사업담당, 이승찬 경영관리DX담당 등이 신규 선임됐다.

이외에도 남경현 LG에너지솔루션 상무, 최종섭 LG디스플레이 상무가 각각 법무실장과 인사 담당으로 LG CNS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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