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경호·출동인력, 수능 응시생 입실 교통지원

(SK쉴더스 제공)
(SK쉴더스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의 신속하고 안전한 입실을 돕고자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를 14일 실시했다.

이는 2000년부터 ADT캡스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져 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이다. 풍부한 호송 경험을 갖춘 경호팀과 지역 교통상황을 잘 아는 출동대원들이 중심이 되어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을 지원했다.

ADT캡스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시험장 입실이 완료되는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생 이동이 많은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거점에 경호팀과 출동대원을 순찰 차량과 함께 배치했다. 아울러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응급처치 전문가도 현장에 배치해 수험생들의 이동과 안전을 살폈다.

ADT캡스는 수험표를 집에 두고 오거나 시험장을 착각하는 등 이유로 늦은 학생들을 돕고자 교통 편의를 제공했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는 "ADT캡스의 오랜 노하우와 보안 인프라를 활용해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과 가족들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ADT캡스가 지닌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