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서 '무빙워크 벽면광고'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KT스카이라이프(053210)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역명 부기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무빙워크 벽면 광고'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역사 내에서 사람들의 이동이 제일 많이 이뤄지는 무빙워크 공간을 활용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는 의도다.
해당 역은 공항철도와 경의중앙선, 6호선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승하차 인원 기준 매일 약 5만 명이 이용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공항철도와 6호선 사이 환승이 활발하게 이뤄지는데, 환승 통로 전체에 대형 광고를 노출시켜 스카이라이프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광고에는 스카이라이프의 시그니처 그린 컬러와 광고 모델 박성훈의 화보 이미지를 결합했다.
'체인지 유어 홈 라이프(Change Your Home Life)'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월 1만 9800원에 TV방송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의 상품을 강조해 광고 이미지를 구성했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상암 직장인과 시민들이 오가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브랜드 메시지를 담아 일상 속에서 스카이라이프를 알리고자 한다"며 "추후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고,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 가격의 상품을 구성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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