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픽한 카드'…쇼핑·통신·OTT까지 일상 속 할인혜택

KB국민카드 KaPick 출시…온라인 쇼핑시 최대 15% 할인

(카카오페이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페이가 KB국민카드와 함께 6번째 'KaPick' 시리즈인 'KB국민카드 KaPick'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카드 KaPick은 카카오페이가 '픽'(Pick)한 카드라는 뜻으로, 카카오페이 '카드 만들기' 서비스 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이다. 온오프라인 쇼핑부터 통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화 등 생활 밀착 업종 중심으로 일상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온라인 쇼핑 시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카드 이용 금액에 따라 10% 할인(최대 1만 원)이 적용되며, 이때 모바일 결제 서비스 KB Pay로 결제하면 5%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쇼핑을 할 때는 결제 금액의 5%가 할인되며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원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이동통신 요금도 이 카드로 자동 납부하면 5% 할인(최대 5000원)받을 수 있다. OTT 플랫폼과 영화관에서는 각각 30%(최대 5000원), 20%(최대 3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연말까지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14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카드를 Amex 브랜드로 총 4만 원 이상 사용한 모든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4만 원 교환권을 지급한다.

행사 전 6개월 동안 모든 KB국민 개인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상 카드를 보유한 사용자라면 합산 금액 10만 원 이상 사용 시 6만 원을 돌려받는다.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 청구 금액 1000원 이상 결제할 경우 건당 1000 포인트리를 적립해 주며(최대 2만 포인트리), 이달 한 달간 생활 요금 자동 이체를 신청하고 최초 납부까지 완료한 신규 사용자는 최대 2만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