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추천 신작 웹소설 공개…11월은 '판타지물'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천마신교 최강하녀'
두 작품 감상하면 캐시 뽑기 권…최초 3화 감상 시 1000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 추천 신작 웹소설을 모은 '초신작 프로젝트' 11월 라인업을 4일 공개했다.

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엄선된 신작 웹소설을 독자 열람 이벤트와 함께 선보인다. 올해 6월부터 매달 작품 2편을 선정하고 있다.

이달의 작품은 백덕수 작가의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와 발렌 작가의 '천마신교 최강하녀'다. 두 편 모두 판타지물이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는 사전 연재가 시작되자마자 현대 판타지 장르에서 최단기간에 10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장르 주간 랭킹 1위에도 올랐다. 괴담 세계관에 빙의한 주인공이 귀신과 술래잡기하는 등 고난을 겪으며 본래 세계로 돌아가려고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렸다.

'천마신교 최강하녀'는 판타지에 무협과 로맨스를 결합했다. 1일 출시 후 현재까지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부문 조회수 5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작품은 주인공이 무협 소설 속 하녀에 빙의해, 자기 주인이자 책 속 잔혹한 인물인 '적이건'으로부터 살아남으려 분투하는 내용이다.

카카오페이지는 11월 초신작 작품 출시 기념으로 두 작품을 감상한 이용자에게 캐시 뽑기 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작품별로 최초 3화 감상 시 최대 1000원의 캐시 뽑기 권을, 100화 감상 시 최대 1만 원의 뽑기 권을 지급한다.

웹소설 장르 특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2024 무협 페스티벌'을, 11일부터 17일까지 '2024 현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각 카테고리 작품을 감상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카카오페이지 최대 1000캐시 뽑기 권을 제공한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