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벗은 SOOP, 5년 만에 '지스타' 참가

SOOP 이름으로 첫 오프라인 행사…100부스 규모
이벤트존·스트리머존·무대존 등 마련

SOOP 지스타 2024 부스 조감도(SOOP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스트리밍 플랫폼 숲(067160·SOOP·옛 아프리카TV)이 내달 14일~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1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프리카TV가 SOOP으로 리브랜딩 후 처음 참여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벡스코 BTC관 제1전시장에 SOOP관을 꾸린다. 아프리카TV 지스타 참가는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SOOP은 이벤트존을 통해 SOOP 관련 퀴즈 맞추기, 수퍼즈(SOOPERS) 캐릭터 맞추기 등을 진행한다.

스트리머 프레임으로 제작한 인생네컷 부스, SOOP 브랜드 굿즈, 프로게임단 '광동 프릭스' 굿즈 판매존, 인공지능(AI) 기술 시연존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SOOP Let's go with SOOP(SOOP 제공)

부스 중앙엔 스트리머들이 자유롭게 출입하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스트리머존'을 연다.

'무대존'에서는 스트리머·이용자간 팬 미팅 콘텐츠, LoL·발로란트·FC온라인·마인크래프트·마법소녀 루루핑 등 e스포츠&게임 콘텐츠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스트리머는 '타요' '안녕수야' '우정잉' '이세계 아이돌' 등이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