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맛집 공유' 당근 스토리, 수도권 전역 서비스 확대

31일까지 '수도권 맛집 해시태그 챌린지'…당근머니 2만 원 지급

(당근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당근이 자체 숏폼(짧은 동영상)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경기·인천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당근 스토리는 동네 가게의 방문 후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공한다. 서울 전역 서비스를 출시한 올해 6월보다 하루 평균 시청 수는 2.5배, 업로드된 숏폼 콘텐츠 수는 3배가량 늘었다.

수도권 전역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수도권 맛집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한다.

당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스토리 이벤트'를 검색하거나 '나의 당근' 탭의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도권 지역 내 추천 맛집을 숏폼으로 소개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가게 장소를 함께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혜택이 주어진다. 업로드하는 맛집 1곳당 당근머니 500원이 지급되며 1명당 최대 2만 원의 당근머니를 받을 수 있다. 음식점·카페·디저트 업종 가게를 공유해야 하며 같은 가게를 중복으로 추천할 순 없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