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희망업'으로 '유스 올림픽' 후원

취약계층 대상 체육활동 기회…성남 어린이 100여명 참석
기부 캠페인·챌린지 등 1140명 참여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유스 올림픽' 후원(스마일게이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취약계층 어린이들 신체 활동을 지원하는 '유스 올림픽' 개최 비용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스 올림픽엔 경기도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100여 명이 참가했다. 어린이들은 30m 달리기, 대형 컵 쌓기, 줄다리기, 장애물·릴레이 달리기 등을 참여했다. 성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9개 지역아동센터 실무자들이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올해 4월 15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한 기부 캠페인 '희망 업!'(Heemang Up)을 통해 유스 올림픽 개최 비용을 마련했다. 기부 캠페인과 챌린지 등에 총 1140명이 참여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기부자들이 참여 경험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에 이바지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