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ONE 포인트 사용 전년 比 35% 증가…"라이프스타일 제휴 강화"
CJ올리브네트웍스 "모빌리티·여행·생활·편의 분야서 신규 제휴"
- 윤주영 기자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의 3월 포인트 사용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해 2700만 건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적립 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동기간 월 170만 명 늘었다.
회사는 "지난해 9월 CJ ONE 브랜드 리뉴얼을 시행하며 회원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와의 제휴를 강화한 덕분"이라고 성과 원인을 풀이했다.
이어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 공유 자전거 '에브리바이크', 외국어 말하기 평가 'OPIc' 등에서 멤버십 활용이 많았다"고 부연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현재 모빌리티, 여행, 생활·편의 분야 등으로 CJ ONE 멤버십 제휴처를 확대하는 중이다. 롯데호텔과의 포인트 전환 서비스도 이달 신규 개시한 등 현재 50여 곳에서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향후 CJ ONE은 회원 중 약 72%를 차지하는 MZ 세대를 겨냥한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신규 서비스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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