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만에 만난 후뢰시맨"…국내 첫 단독 팬미팅 성료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원작 일본 배우 7인, 35년만에 첫 내한
지난 20일 팬미팅으로 성공적 마무리
- 박소은 기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컴투스홀딩스(063080)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이 주최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렸다. 후뢰시맨 한국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레드 후뢰시' 다루지 토타와 악역 '레이 네펠'을 맡은 하기와라 사유고코 등 주연 배우 7인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미공개 수록곡 발표, OST 제창, 피아노 연주, 소장품 전시, 후뢰시맨 액터 등장, 사인회 등 예전의 향수를 자극하는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X-PLANET은 작년 10월부터 후뢰시맨을 NFT로 부활시키는 '후뢰시맨 추억 소환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후뢰시맨 프로젝트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1월 국내 NFT 거래소 중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기획 과정부터 후뢰시맨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일본 토에이 컴퍼니와 국내 대원미디어와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며, NFT 에어드롭과 공식 굿즈 제작 등을 진행했다.
팬미팅 말미에는 깜짝 초대 손님으로 악역 '사 카우라' 나카타 죠지가 등장했다. 방영 당시 대영팬더 비디오판 더빙에 참여하였던 성우 김환진·최수민·노민 등도 행사장을 빛냈다.
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게임·케이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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