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메타버스 실천윤리 심포지엄' 열어 국민의견 수렴
6일 오후 2시 서강대서 진행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오후 2시 서강대 가브리엘관에서 메타버스 윤리를 주제로 '메타버스 실천윤리 심포지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메타버스 실천윤리 개발내용을 공유하고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서는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이 '메타버스 윤리 확립과 확산을 위한 발전적 제언'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김묘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대표가 메타버스 8대 실천원칙을 내용적 측면과 형식적 측면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메타버스 구성원이 참고해야 할 '메타버스 실천윤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한기규 네이버제트 대외협력팀 리드, 정수린 서강대 교수, 송도영 법무법인 비트 대표변호사, 정준화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이주성 성신초 교사, 홍보승 디지털교육 학부모 봉사단의 패널토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제시된 좋은 의견은 실천윤리 최종안에 반영할 예정으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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