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픈월드 생존 RPG '이프선셋' 글로벌 출시

게임 난도 설정 모드 등 개선사항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이프선셋 얼리 액세스 버전 11월 5일 글로벌 출시(스마일게이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오픈월드 생존 RPG '이프선셋'(개발사 폴리모프 스튜디오)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을 5일 스팀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프선셋은 오픈월드 RPG와 서바이벌 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낮과 밤 환경이 달라지는 '듀얼타임 존'을 구현했다.

낮에는 무인도를 탐험하며 생존에 필요한 아이템을 모으고, 밤에는 좀비 무리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디펜스 전략을 세우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얼리 액세스 버전은 9월 스팀 이용자 대상 플레이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개선 사항을 업데이트했다.

게임 난도와 좀비 출연 옵션 등을 조절 가능한 '월드 설정' 모드, 원하는 방향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스킬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스토브 플랫폼 버전에도 적용한다.

여승환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