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오픈월드 탐험"…펄어비스, '붉은사막' 플레이 영상 공개

펄어비스 붉은사막 50분 분량 게임플레이 영상 공개(영상 갈무리)
펄어비스 붉은사막 50분 분량 게임플레이 영상 공개(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펄어비스(263750)가 '붉은사막'의 50분 분량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영상을 통해 붉은사막의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경험할 스토리와 액션, 재미요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주인공 '클리프'가 회색갈기 동료들과 치열한 전투 장면으로 시작한다. 클리프는 숙적 '검은 곰'의 함정에 빠져 상처를 입고 강물에 던져진다.

클리프는 '에르난드' 마을에서 동료들의 행방을 찾던 중 미지의 공간 '어비스'로 인도돼 새로운 능력을 얻게 된다. 이후 클리프는 다친 옛 동료와 재회하거나 기사단 무리와 결투를 경험하며 더 깊은 사건에 빠져든다.

펄어비스 측은 "붉은사막 오픈월드는 차세대 게임 엔진(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구현해 세밀한 표현, 생동감 넘치는 환경, 날씨와 시간의 변화 등 실제 월드를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늘에서 땅으로 활강하며 보이는 지역도 모두 탐험할 수 있어 플레이어의 모험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펄어비스는 지난달 19일 하얀뿔(약 7분)을 시작으로 21일 리드데빌(약 8분), 사슴군주(8분), 여왕 돌멘게(퀸 스톤백 크랩·4분) 등 보스 4종과 전투하는 영상도 공개한 바 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