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퍼플에서 '스파이더맨 리마스터' 즐긴다

PC 게임 첫 배급사 '소니'

엔씨소프트 퍼플 마블스 스파이더맨 리마스터(엔씨소프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은 PC게임 배급 첫 파트너사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퍼플은 2019년 엔씨가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 플랫폼으로, 그간 엔씨 게임을 서비스해 왔다.

엔씨소프트 퍼플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엔씨소프트 제공)

국내 이용자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의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마블스 스파이더맨 리마스터', '마블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라쳇 앤 클랭크:리프트 어파트' 등을 퍼플에서 즐길 수 있다.

타이틀별 가격과 프로모션(최대 40% 할인) 정보는 퍼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씨는 다양한 타이틀을 퍼플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추가 타이틀 라인업과 출시 일정 등은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퍼플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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