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최대 게임쇼에서 '붉은사막' 시연 맛보고 가세요"

펄어비스, 21~25일 獨 게임스컴 시연부스 참가

(펄어비스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펄어비스(263750)는 이달 21~25일 독일 쾰른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붉은사막' 시연 버전을 최초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쾰른메쎄 전시장 엔터테인먼트 구역 6홀에서 붉은사막을 만나볼 수 있다.

시연 버전은 액션성에 집중한다. 용병 주인공 '클리프'로 몰려오는 다수의 적을 상대하면서 공격, 방어, 회피, 특수 스킬 등 기본 조작법을 익힌다. 한손 검과 방패, 다양한 스킬 등 다양한 액션을 조합해 '콤보 액션'을 구사할 수도 있다.

설산, 갈대밭 등 월드 내 다양한 지역서 펼쳐지는 보스전도 경험할 수 있다. 특색 있는 외형과 공격 패턴을 보유한 4개 보스가 준비됐다. 보스전 필드 지형도 섬세하게 표현돼 생동감을 더했다.

시연 참가자 전원에겐 붉은사막 굿즈를 제공한다. 또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최상위 그래픽 카드 등을 증정받는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서 벌어지는 용병들의 생존과 사투를 다뤘다. 펄어비스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됐다. 콘솔과 PC 플랫폼에서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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