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첫 베타 테스트 4월 24일 시작

4월 24일 한국서 첫 베타 테스트 진행

(크래프톤 제공)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의 첫 베타 테스트의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4월 24일 수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테스터 모집은 오는 4월 4일 목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에 글로벌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디스코드, 네이버 게임 라운지 등 공식 커뮤니티 채널도 문을 열었다. 향후 크래프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타 테스터의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베타 테스트 발표 영상을 감상하고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3월 25일 월요일부터 4월 28일 일요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던전에서의 탈출을 주제로 하는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그리고 RPG 장르의 다양한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그 동안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익스트랙션 RPG 장르 시장의 선점에도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11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G-STAR 2023·지스타)에 참가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시연을 제공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당시 실제로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아서 좋았다' △'긴장감과 몰입감이 뛰어났다' △'조작 방식이 직관적이라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sos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