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신협 IPTV 사내방송 구축한다…"고객소통 강화"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SK브로드밴드(033630)는 신협중앙회에 B2B(기업간거래) 미디어 서비스인 'B tv 온애드'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B tv 온애드는 동영상, 이미지, 텍스트 등 콘텐츠를 TV화면에 자유롭게 노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올해 말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2025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신협은 B tv 온애드에 신협뉴스, TV광고, 어부바 캐릭터 콘텐츠 등 신협 공식 유튜브 콘텐츠도 노출해 영업점 방문 고객 대상 홍보 효과를 강화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1600만 신협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협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금상호 SK브로드밴드 B2B기획 담당은 "B tv 온애드는 신협 영업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효과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설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전국 신협을 하나로 연결하는 IPTV 사내방송 구축으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신협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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