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X+U, 십이지신 모티브 '트웰브' 제작…내년 공개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등 출연

(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의 콘텐츠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 X+U가 내년 공개를 목표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트웰브' 제작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트웰브는 동양의 십이지신을 모티브로 한다.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세계에 살고 있는 열두 천사들의 이야기로, 봉인된 힘을 깨우려는 악의 무리들을 상대로 벌이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다.

이번 작품에는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레지나 레이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스튜디오 X+U의 기획, 제작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