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이사회 멤버 재선임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김영섭 KT(030200) 대표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 됐다.
GSMA는 23일(현지시각) 내년부터 2년간 활동할 이사회 멤버 26인을 발표했다. GSMA 이사회는 전 세계 통신사 CEO급 임원들로 구성된 이동통신업계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의장에는 호세 마리아 알바레즈-팔레트 텔레포니카 최고경영자(CEO)가 재선임 됐다. 부의장은 인도 바르티아리텔의 고팔 비탈 CEO가 맡았다.
이외에도 이사회에는 미국 버라이즌, AT&T, 차이나모바일, 도이치텔레콤, 텔레포니카, 이앤(e&) 등 주요 글로벌 통신사가 포함됐다.
이와 관련 KT 측은 "김영섭 대표는 GSMA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으며, 조만간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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