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이사회 멤버 재선임

김영섭 KT 대표. 2024.10.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김영섭 KT 대표. 2024.10.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김영섭 KT(030200) 대표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 됐다.

GSMA는 23일(현지시각) 내년부터 2년간 활동할 이사회 멤버 26인을 발표했다. GSMA 이사회는 전 세계 통신사 CEO급 임원들로 구성된 이동통신업계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의장에는 호세 마리아 알바레즈-팔레트 텔레포니카 최고경영자(CEO)가 재선임 됐다. 부의장은 인도 바르티아리텔의 고팔 비탈 CEO가 맡았다.

이외에도 이사회에는 미국 버라이즌, AT&T, 차이나모바일, 도이치텔레콤, 텔레포니카, 이앤(e&) 등 주요 글로벌 통신사가 포함됐다.

이와 관련 KT 측은 "김영섭 대표는 GSMA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으며, 조만간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