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에너지제로 건축물 만들고 지속가능한 환경 배워요"

서울 중등생 대상 '아동이 만드는 기후동행학교'

(LG헬로비전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헬로비전(037560)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서울 지역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아동이 만드는 기후동행학교'를 시작한다.

8일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서울시 내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론 교육은 100년간 아동권리의 변화, 신문기사로 알아보는 기후위기 탐구, 세계지도로 알아보는 세계의 기후위기, 비정부기구 만들고 기후행동 선언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직접 설계하고 모형을 만들어볼 수 있는 아동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과 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배출을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는 "LG헬로비전은 서울시 아동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