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리딩 라이트 어워드서 '올해의 통신사' 부문 수상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KT(030200)가 '리딩 라이트 어워드(Leading Lights Awards) 2024'에서 '올해의 통신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리딩 라이트 어워드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리서치 기관인 '인포마'와 통신 분야 전문 매체인 '라이트 리딩'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이 부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내며, 통신 산업에 꾸준한 성과를 이뤄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5G SA(단독모드) 전국망 등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컴퍼니로 전환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KT는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5G와 LTE를 동시 서비스 가능한 '스몰 셀'을 비롯해 전파의 반사와 투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RIS 기술을 개발해 무선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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