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창립 27주년 기념 한강 정화 봉사활동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박진효 SK브로드밴드(033630)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명이 창립 27주년을 맞아 23일 이촌 한강공원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 사장과 임직원들은 이촌 한강공원 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 식물을 제거하고, 공원 곳곳의 환경을 정리했다.

특히 화학약품을 사용할 수 없는 한강에서 일일이 사람 손으로 뽑아야 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교육을 받은 뒤 토착종 보호를 위해 힘을 보탰다.

SK브로드밴드는 친환경 리모컨과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은 셋톱박스를 통해 환경 보호에 힘써왔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으로부터 지난해 통신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하기도 했다.

박 사장은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기여는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며,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