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멤버십으로 동남아·일본 레스토랑서 최대 50% 할인 받으세요"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휴가철을 맞아 태국, 베트남, 일본 등에서 T멤버십을 통해 현지 맛집, 쇼핑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여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한 달은 태국, 베트남, 괌, 사이판 등 동남아 지역에서, 9월 한 달 동안은 일본에서 여행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지역은 코로나 엔데믹을 선언한 지난해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국가를 분석해 선정됐다.

SK텔레콤 고객은 8월에 동남아에서 상시 혜택에 프로모션 혜택을 더해, 보다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태국 방콕에서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로컬 레스토랑 '노스이스트'는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인기 메뉴인 갈릭 후라이드 쉬림프를 50% 할인하고, 베트남 다낭의 한식당 '가인'은 후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괌에서는 액티비티 '돌핀크루즈' 투어 티켓을 2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괌 레스토랑 '파이올로지'에서는 시그니처 피자 1+1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레스토랑 '올리브가든'은 시그니처 메뉴 투어 오브 이탈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이판 맛집 '코코 레스토랑'과 한식당 '청기와'에서는 각각 티본스테이크와 LA갈비(1인분)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일본의 신규 제휴처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별로 다양한 상시할인을 제공한다.

현지에서 T멤버십 혜택을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국내와 동일하게 제휴처에서 주문하거나 결제할 때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을 켜고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