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마트폰 차단' 굿즈로 디지털 디톡스 돕는다"

너겟, 스마트폰 과의존 방지 브랜드 캠페인 진행

(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의 통신 플랫폼 '너겟'이 MZ세대 고객들의 디지털 습관을 권장하는 브랜드 캠페인 '몰입의 순간에 접속해'를 전개한다.

1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신규 캠페인은 스마트폰 과의존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중 23.1%는 과의존 위험군에 속했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캠페인을 알리고자 너겟 5G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통신 신호를 차단하는 '스톨프 폰 박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너겟 5G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하고 숏폼 크리에이터 '하다'와 친구를 맺은 고객 중 추첨을 거쳐 10명에게 이 박스를 선물한다.

8월에는 너겟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댓글 이벤트와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도 연다. '너겟X스톨프' 협업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한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캠페인을 알리는 콘텐츠도 선보인다. 너겟은 선납형 요금 기반의 통신 플랫폼이다. 2만 6000원짜리 5G 요금제(6GB)를 시작으로 18종의 요금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cho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