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케이블TV 내방단, 韓케이블TV방송협회 찾아 협력 논의

왼쪽 두 번째부터 에나츠 토쿠지로 BTV 사장, 이중희 KCTA 부회장, 황희만 KCTA 회장, 엔야 켄지 일본케이블연맹 회장, 타카다 미츠히로 CATV 사장, 스에히로 켄지 CNA 사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일본케이블연맹(JCTA) 등 일본케이블TV 4개사 사장단이 협회를 방문해 양국 케이블 TV 기반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협력을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케이블TV 내방단은 엔야 켄지 JCTA 회장, 에나츠 토쿠지로 BTV 사장, 스에히로 켄지 CNA 사장, 타카다 미츠히로 CATV 사장 등이다.

양측은 '한일 관광커머스 협력사업'으로 지역 밀착 미디어 케이블TV를 활용해 중소도시 여행 상품을 홍보하고 지역 특산품을 상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양측은 간담회에서 신규 관광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소멸 방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