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47%, 한우 25% 할인…"설 준비는 우체국쇼핑몰에서"

지역특산물 3100여개 할인판매…30% 할인쿠폰 등 이벤트 마련

우체국쇼핑 할인행사가 설을 앞두고 4주간 진행된다(우정사업본부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설날을 앞두고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4주간 전국 인기 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공공·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지역 특산물 3100여개를 할인판매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우(국거리 800g+불고기 800g)는 25% 할인된 10만5000원, 전복(구이용 1㎏)은 47% 할인된 2만8900원, 표고버섯(200g)은 35% 할인된 1만5000원, 천혜향(3㎏)은 30% 할인된 3만원에 판매된다.

'차례 준비'·'한끼 뚝딱'·'한입 간식'·'술&안주' 등 4개 테마 기획전에서는 요일별 특가전도 운영한다.

미션수행 이벤트, 특산물 구매왕 이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 등 행사를 열어 상품권과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 쿠폰도 지급되며 매주 화요일 11시에는 30%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에서 이용 가능하다. 우체국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온라인상품권도 행사기간동안 5% 할인 판매된다.

조해근 본부장은 "고품질의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과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했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