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로 야생동물·공룡 만난다…LGU+ '키즈토피아' 예고
상표권 신규 출원…"상반기 출시 예장"
- 윤지원 기자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LG유플러스가 상반기 중 어린이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를 출시한다.
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 '키즈토피아'라는 상표권을 신규 출원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상반기 중에는 출시될 예정"이라며 "상표는 등록했지만 서비스명 변경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5월 LG유플러스는 직장인과 어린이에 특화된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U+가상오피스 △U+키즈동물원 △무너NFT 3가지 서비스를 제시한 바 있다.
키즈토피아는 이중 U+키즈동물원 서비스의 가칭으로 보인다. U+키즈동물원은 기린, 곰, 호랑이 등 30여종의 야생동물뿐 아니라 브라키오사우르스, 티라노사우르스 등 20여종의 공룡 등 멸종된 생물도 만나며 배울 수 있는 AI 기반의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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