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첫 참가에 수상까지"…대동, AI 가정용 재배기 혁신상 받아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대동(000490)은 작물별 생육 솔루션 스마트 파밍 기술을 접목한 'AI 가정용 재배기'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동은 미래 농업 기업으로서 계획을 알리기 위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참가한 2025 CES 전시회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대동의 AI 가정용 재배기는 AI 환경제어와 개인 건강 맞춤 푸드 서비스 등의 기술력 및 주방 가전 일체형 디자인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 작물의 고유 성분을 높일 수 있는 기능성 증진 재배 기술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재배기 안의 카메라가 씨앗 캡슐을 자동으로 인식해 온도, 습도, 조도 조절과 영양액 등 환경을 자동 제어한다.

한편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박람회 CES에 앞서 출품작 중 부문별로 디자인, 기능성, 혁신성 등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1월 전시회에 앞서 혁신상은 먼저 발표된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