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광주5味' 식당과 온누리상품권 스타가맹점 이벤트

송정떡갈비 골목 가맹점 320여곳 방문자에 쿠폰 증정·경품 추첨

온누리상품권 스타가맹점 이벤트 포스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확대를 위해 광주 송정떡갈비 골목의 '송정떡갈비'와 스타가맹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송정떡갈비는 광주송정역 앞 상권 활성화 구역인 송정떡갈비 골목에 위치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1976년에 개업해 광주 5미 중 하나로 꼽히는 식당이다. 송정떡갈비 골목 인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320여곳의 방문자를 대상으로 카드형 상품권 사용 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5일부터 9일, 1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카드형 상품권 앱을 설치하면 카드형 상품권 쿠폰을 증정한다. 송정떡갈비와 인근 가맹점에서 카드형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가습기, 텀블러, 송정떡갈비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소진공은 카드형 상품권 및 가맹점 이용 확대를 위해 100개의 가맹점을 스타가맹점으로 선별하고 각종 홍보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체 스타가맹점은 온누리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올해 카드형 상품권 이용 확대를 위해 스타가맹점을 선정하고 매달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11월에는 미식의 도시 광주에 방문해 스타가맹점의 떡갈비를 즐기고 온누리상품권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형 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앱에 소비자가 보유한 카드와 계좌를 등록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충전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전국 2000여개의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활성화 구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