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가치 전파"…휴롬, 홍콩 추계 전자박람회 참가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휴롬은 해외 소비자에 건강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제44회 홍콩 추계 전자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콩 추계 전자박람회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 전자 박람회다. 29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6만 70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다.

휴롬은 4월에 열린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에 이어 이번 추계 박람회에도 참가하게 됐다.

휴롬은 박람회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신제품 착즙기 H410을 비롯한 H400, H320, H310 등 다양한 라인업의 착즙기를 선보였다.

특히 멀티스크루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강조한 이지(easy) 라인업의 착즙기와 착즙망으로 더 맑은 주스를 착즙할 수 있는 퓨어(pure) 라인업의 착즙기로 구분해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휴롬의 저속착즙기술을 구현하는 핵심 부품인 스크루를 발전 과정에 따라 전시해 휴롬의 기술력은 물론 브랜드 히스토리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방문객에게 착즙 시연을 선보여 휴롬의 건강 가치를 전파하기도 했다. 건강주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CCA(당근, 양배추, 사과)주스, ABC(사과, 비트, 당근)주스 등을 만들었다.

휴롬은 "상하반기에 걸쳐 6회째 해외 전시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라며 "해외 소비자 대상으로 접점 확대를 통해 휴롬의 건강 가치를 전파하고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김재원 대표는 “이번 홍콩 추계 전자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박람회인 만큼 보다 많은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휴롬의 헤리티지와 건강 가치를 널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휴롬은 건강을 중시하는 국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건강 가치를 지속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