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일도 OK" 시디즈, 'GX' 출시…배틀그라운드와 팝업 운영

인체공학적 설계…게임·업무 등 다용도 게이밍 의자
팝업 '더프로그레시브성수' 오픈…GX 할인 판매

시디즈의 게임·워크 퍼포먼스 의자 신제품 'GX'.(시디즈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시디즈(134790)는 게임·워크 퍼포먼스 의자 신제품 'GX'를 출시하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협업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GX는 게임으로 여가 시간을 보내며 일과 휴식의 균형을 맞추는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게이밍 의자다.

장시간 앉아도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게임은 물론 업무, 독서, 취미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GX에는 넓은 폭의 헤드레스트와 정교한 설정이 가능한 팔걸이를 적용해 게임에 몰입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모든 자세에 대응할 수 있다. 등판 소재는 탄력감과 통기성이 뛰어난 '프로텐션 메쉬'다.

시디즈의 팝업스토어 '더프로그레시브성수' 내부.(시디즈 제공)

시디즈는 GX 출시와 함께 서울 성동구에 약 400m2(121평) 규모의 '더프로그레시브성수'를 개장했다. 해당 공간에서 게이밍 의자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더 블루 존 성수'(THE BLUE ZONE SEONGSU)를 운영한다.

공간은 배틀그라운드의 스토리 중 하나인 '블루존'을 모티프로 구성해 사이버 펑크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팝업은 시디즈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협업해 마련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존'에는 게임 내 미래 전쟁터 콘셉트로 신제품 게이밍 의자 GX가 배치돼 있다. 'KeSPA 존'에는 이상혁(페이커), 김동현(티지), 김관우(M.리자드)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용했던 게이밍 의자 'GC PRO'와 유니폼, 게이밍 기기 등을 전시한다.

시디즈는 GX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더프로그레시브성수에서 GX를 비롯한 스테디셀러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