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이어온 인연"…바디프랜드, 보육원에 음식·가전 기부

추석맞이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직원이 직접 요리한 음식 등 전달

강남드림빌 수안 원장과 직원복지팀을 비롯한 바디프랜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바디프랜드는 추석을 맞이해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아이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 명절마다 9년째 보육원에 후원 물품과 직접 만든 음식을 기부하고 있다.

전달식은 9월 13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 보육원에서 진행됐다. 바디프랜드는 명절 음식과 웜벨트, 스마트 체중계 등의 헬스케어 소상품을 함께 후원했다.

명절 음식은 사내 직원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요리한 LA 갈비와 소불고기, 닭강정 등으로 구성했다. 마카롱, 롤케이크, 주스 등의 디저트도 함께 구성해 아이들의 호응을 받았다.

바디프랜드는 "보육원 선물 후원뿐만 아니라 안마의자 기부, 대학 발전 기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헌 활동들을 지속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