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환경 보호 실천"…코웨이, 임직원과 수중 '플로빙' 봉사

강원 고성군 송지호해변서 환경 정화 활동 진행

코웨이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강원 고성군 송지호해변 바다에서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코웨이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코웨이(021240)는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해변에서 임직원과 함께 수중 정화 '플로빙'(플로깅+프리다이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2회째를 맞은 임직원 플로빙 봉사활동에는 다이빙 자격증을 소유한 임직원 다이빙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페트병, 칫솔, 어망, 부표, 낚시용품 등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직원들은 송지호해변 주변을 산책하며 해변가 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동호회는 매년 1~2회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물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이어왔다.

코웨이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2년 연속으로 바다 속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물과 자연보호의 가치를 되새겼다"며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오는 10월 16일~11월 3일 고객 참여형 '2024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웨이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강원 고성군 송지호해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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